이글루스 | 로그인  


그동안의 군황.


  신종플루로 인한 휴가격리가 풀리고나서 신명나하던 중, 퇴소를 이틀 남긴 중대에서 고열 환자들이 속출했습니다.

  신종플루가 아니라 계절성 인플루엔자일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가 이상하게 흘러들어가 그 날로 휴가가 전부 잘리고 대대격리, 의무병 6명에게 대대 전 인원 800명 가량의 온도체크를 주기적으로 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퇴근하는 간부들이 속속히 복귀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게다가 이틀 후의 정기가 날아가버린(다행히 잘리진 않았지만) 선임이 낙오모드를 타고, 대대격리라서 퇴근도 못하게된 간부들은 현역병들 사이에 끼어서 자며(옆에서 행보관이 잔다고 생각해보십쇼), 중대에서는 조금만 훈련병들이 기침을 해도 의무대로 보내고 혹시나해서 미리 약을 받아가버리는 바람에 Acetaminophen이 떨어져서 Ibuprofen을 주고 Ibuprofen마저 떨어져서 Mefenamic acid를 주는 등, 이런 정신없는 상황에서 어찌 부동심의 마음으로 태연히 사지방을 이용하겠습니까. 그런고로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뭐 이제는 다 옛날일, 며칠전에 격리가 풀렸습니다만 하마터면 제 12월 휴가도 잘릴 뻔했네요.




P.S : '요'자를 쓰는게 어색하군요.

by 심록 | 2009/10/31 15:45 | 강한친구 대한육군! | 트랙백 | 덧글(2)

버텨라 고블린!

 
이일병님께서 1:1문의에 질문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
 이일병께서 2009년 09월 29일 17:38:261:1 문의를 통해 질문하신 내용입니다.
제목 : 해지요청 서비스명: 고블린 패드
 던전앤파이터 고객센터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액션쾌감! 던전앤파이터 운영팀입니다.

고객님께서 문의주신 내용에 도움 드리고자 확인하였습니다만 현재
해당 계정은 계정도용(해킹)으로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요청하신 사항 처리 원하실 경우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 초본
발급 받으시어 팩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 초본 발급 및 팩스 접수 방법은 아래 내용 확인바랍니다.



해당 문의 처리하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 초본
FAX : 02-2019-8790으로 보내 주셔야 합니다.

주민등록 초본 팩스 접수 시 반드시 아래 기재사항을 전면 하단에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 초본 전면 하단에 기재하여 주실 내용]

1. 계정명 :
2. 성함 :
3. 연락처 :
4. 답변 받으실 메일주소 :  (다음, 네이트, 세이클럽, 넥슨 제외)
5. 요청사유 : OOOO 초기화(해제)

※ 팩스 접수의 경우 위 기재사항을 반드시 주민등록 초본 앞면
하단에 작성 후 보내주셔야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 팩스 발송 후 14일 이내 고객센터 1588-6602로 전화 상담
주시거나 1:1문의로 상담접수 부탁 드립니다.

(팩스 발송 후 1:1문의 시 팩스 발송 날짜 및 시간 기재 부탁 드립니다.)
※ 팩스 서비스는 가까운 동사무소, 문구점 등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주민등록 초본은 관할구청, 읍·면·동사무소, 대한민국 전자정부 사이트
(www.egov.go.kr)에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민등록 등본, 의료보험증, 여권, 자격증 등은 처리가 어렵습니다.

※ 스캔본, 사진 파일을 첨부하여 1:1문의 주실 경우 처리 어렵습니다.



궁금하신 마음에 문의 주셨는데 원하시는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하며
다른 의문점이나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1:1문의 게시판으로
상담 접수 바랍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이지만 활기를 제공하는 던전앤파이터가
되고자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중한 나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Tip ★
개인정보가 기재되어 있는 문의는 반드시 삭제해주세요.





…….


난 이런 문의 보낸 적 없어!





by 심록 | 2009/10/10 16:22 | 만화, 애니, 게임, 음악 | 트랙백 | 덧글(6)

위험했던 꿈

  꿈에서 강석천(가명, 21세, 대학생)과 고하사(가명, 21세, 군인)를 만나서 즐겁게 노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인줄 알았지만 매우 반가워서 계속 꿈을 꾸고 있었죠.

  그런데 아래가 가려운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회음부에서 항문으로 무엇인가 기어오르는 불안한 느낌.

  깜짝 놀란 저는 꿈에서 깨어 그 쪽을 더듬어보니 길고 다리 많은 무언가가 손에 잡혀서 다시 한 번 놀라면서 아작내버렸습니다.

  무서운 녀석들, 꿈을 이용하다니…….




by 심록 | 2009/10/04 11:22 | 강한친구 대한육군! | 트랙백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