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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읽어 주세요.(2009.11.15)







자대(파견)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 1리 사서함 103-24호
                         8사단 신병교육대대 의무대 일병 이한민           


메일 : lhm1026@hanmail.net



그딴 것 없고 낙오 모드.





by 심록 | 2010/12/31 23:51 | 트랙백 | 덧글(13)

추워요.


#.1 어째서 사지방에는 난로가 없는 거지?

  덕분에 장갑 낀 손으로 타자 치고 있습니다. 어흐학.




#2.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아침을 먹고 짬통에 짬을 버리러 가는데 처마 밑에 고드름이 달려있더군요.

  확실히 겨울이구나……하고 보고 있다 이제 짬을 버려야지 하고 짬통에 시선을 돌려보니 짬통에서도 아까 봤던 것이……



  ……네,  그렇죠.







짬고드름.








#3. 그러고 보니 어제 아침 처음으로 눈을 치워봤습니다. 으악!




#4. 던파가 해킹크리를 맞아서 온라인게임은 잊고 살고 있는 저이지만, 친구들이 언제 나올지 모르는 휴가를 나오면 온라인게임을 같이 하자고 조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친구들마자 하자는 온라인게임이 다르다는 것. 누구는 WOW 하자고 하고 누구는 마비 하자고 하고 누구는 에밀 하자고 하고…….

  후훗, 이런 사소한 일에서도 여러곳에서 요청을 하다니, 한번 고민을 해볼까 하는 저는 역시 인기남인가봅니다.


  ……죄송합니다. 휴가를 못나가다보니 맛이 점점 가고 있습니다. 




#5. 요즘들어서 (있지도 않은)해안가 경계 근무나 (하지도 않는)각개전투를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확실히 맛이 가고 있나 봅니다.




#6. 예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따라 말년휴가자나 전역자들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에휴.




by 심록 | 2009/11/22 11:20 | 강한친구 대한육군! | 트랙백 | 덧글(3)

겨울이구만.


#1. 날씨가 급 추워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영하로 내려갈 것 같은 불안한 느낌.

  그 전까진 내복으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 이제는 내복으로도 버티기 힘들어지네요. 깔깔이를 입어야겠습니다. 깔바지는 없는데 어떻하지…….




#2. 좀 된 이야기이지만, 연탄 난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은 전부 9공탄인데 의무대만 31공탄.

  무거워! 귀찮아! 귀찮고 무거워!! 




#3. 신종플루 백신을 맞았습니다.


  물론 휴가를 풀어주지는 않습니다.




#4. 꿈을 꾸었습니다. 물의 정령과 땅의 정령이 나와서 둘 중 하나와 계약하라고 했는데, '난 심록이니까 풀의 정령과 게약하겠어!', '그딴 정령 없어!'하며 실랑이를 벌이다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아 그때 고집부리지 말고 계약했으면 나도 그때부터 정령술사……


  ……죄송합니다. 요즘 휴가를 못 나가다보니 맛이 살짝 갔나봐요. 




#5. 훈련병 새 기수가 입소했습니다. 그런데 3/4가 감기 환자, 그 중 4명이 고열환자.

  물론 검사를 하지 않아 신종 플루 확진 환자는 없으니 빠꾸당한 훈련병은 없습니다.



  한동한 바빠지겠구만.




#6. 첫눈이 내렸습니다.







by 심록 | 2009/11/15 16:18 | 강한친구 대한육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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